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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연 중구의원, 성평등 걸림돌상 수상

대구여성대회 조직위원회가 성매매 종사자 비하발언 홍준연 구의원에 성평등 걸림돌상 수여

(모던뉴스 = 진예솔 기자) 대구여성대회 조직위원회가 3월 11일 중구청 앞에서 성매매 종사자에 대해 비하발언을 쏟아낸 홍준연 중구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날 대구여성대회 조직위원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홍준연 의원이 세금 낭비라고 주장하는 자활 지원사업 대상 대부분은 빈곤 등으로 성매매에 유입돼 착취당한 이들이며 자활 지원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성매매 여성 혐오는 성매매 알선자와 성 구매자가 자신 행위를 정당화하고 여성을 성적 대상화 하기 위해 쓰는 가장 강력한 수사로 이를 조장한 홍 구의원은 성 평등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조직위는 기자회견 뒤 중구의회의 홍준연 중구의원을 찾아가 성 평등 걸림돌상을 전달했고 이에 홍준연 중구의원은 별다른 언급없이 한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