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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경북도의원, 새로운 경북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도의 역할 촉구

중앙정부 협력 및 소통 창구인 지역출신인사 부재에 따른 대책,
경상북도 항공산업과 군수방위산업 육성 방안,
주민반대가 발생하는 기피․혐오시설 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경상북도의회 박영환 의원(영천2, 기획경제위원회)은 13일 제30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경북지역 공약사업 현황과 중앙정부 협력 및 소통 창구인 지역출신인사 부재에 따른 대책, 경상북도 항공산업과 군수방위산업 육성 방안, 주민반대가 발생하는 기피․혐오시설 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영환 의원은 먼저 현 정부가 들어서며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응하는 도의 사업 추진이 미약하다며 경상북도에서 균형발전을 위한 대통령의 지역공약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중앙정부 내 지역출신인사의 부재는 지역의 프로젝트나 예산 확보에서 불이익을 받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중대한 정책 등 지역의 이익이 크게 침해될 소지가 있다며 중앙정부 협력 및 소통 창구인 지역출신인사 부재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주요 장비를 수도권으로 이전하고 영천에서 철수하는 것이 기정사실화된 보잉 항공전자MRO센터 문제를 지적하며 경상북도의 미래 신성장산업인 항공산업 육성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대비하고, 국가차원의 항공산업 확대에 따라 영천을 중심으로 한 경북의 항공산업 벨트 육성과 통합신공항 추진 등 항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리고 영천시와 경북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수방위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지 10여년이 지났음에도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영천을 중심으로 한 경북 군수방위산업 육성과 발전 방향, 군수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도의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태양광․풍력발전사업, 화장장, 가축 축사 및 분뇨처리시설, 생활쓰레기 매립 및 소각장,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하수종말처리장 등 흔히 기피 혹은 혐오시설로 여겨지는 시설에 대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대 투쟁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며,

 

  경북도에서 분쟁으로 인한 일선 시․군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이해충돌 조절 등 적극적인 대책수립과 기피․혐오 시설사업을 공익 목적의 기관, 지방공기업 등이 환경희생지역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해당 지역주민들의 이익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영환 의원은 대통령과 정부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약속을 이행하고 공정한 정책결정으로 새로운 경북의 발전을 모색해주기를 기대한다며, 300만 도민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들이 보다 잘 살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도지사를 비롯한 모든 분들이 함께 더 깊이 고민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도정질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