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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김지만 대구시의원,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촉구

일상화된 기후변화 문제, 효율적 대책 서둘러야

(모던뉴스 = 진예솔 기자)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북구2)은 제267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에서 재난으로 다가오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각성시키고 기후변화 대응대책이 대구시 정책의 후순위가 될 수 없음을 강조하면서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지만 의원은“대구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시원한 바람은 못들어 오고 더운 바람은 빠져나가질 못하는 지형인데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더 강도 높은 폭염, 미세먼지, 도시열섬 현상이 더해지고 있다. 기후변화는 단순히 온도의 문제가 아니라 생태계·수자원·식량·산업 등 우리 삶의 기반과 관련된 여러 부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원을 정확히 파악하여 대구의 특성에 기반한 과감한 목표치를 설정해야 한다.”며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도시림의 확대가 실질적인 기후변화 대응방안중의 하나이다. 2017년말 기준, 전국 도시림 현황을 보면, 대구의 1인당 생활권도시림면적이 11.52㎡으로 전국평균(10.07㎡)과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9㎡) 보다는 높았지만, 중구(4.73㎡)와 서구(4.48㎡) 및 북구(7.14㎡)는 세계보건기구의 권고기준에 미달했다.”고 지적하고,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에 미달한 중구, 서구, 북구지역에 우선적으로 집중 투자해 생활권도시림 면적을 늘려나갈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마련과 시민 녹색운동의 활성화와 내실 있는 환경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경험하게 될 청소년들에게 지금의 기후변화 위협이 생활의 각 영역과 연결되어 있고 그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며 다음세대에 대한 교육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