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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대국 달서구의원, 이태훈 구청장 감싸기위해 위협성 발언도 서슴치않아

"지방의원은 면책특권이 없다는 것을 의원들이 인지하고 질의해야 한다."

(모던뉴스 = 진예솔 기자) 지난 8일,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지방의원 의정활동을 위축시키는 위협성 발언을 한 달서구의회 안대국 의원을 즉각 조사하고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안대국 달서구의원은 지난 6월 28일 열린 제 263회 달서구의회 제 1차 정례회 제 2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달서구의회 회의에 관한 규칙을 언급하며 "질문요지서에 포함되지 아니한 내용에 대해서는 질문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주장했고 심지어 “국회의원과 달리 지방의원은 면책특권이 없다는 것을 의원들이 인지하고 질의해야 한다”고 발언하여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는 행동으로 논란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안대국 의원은 본회의에서 당일 예정되었던 구정 질문에 대해 "이미 여러차례 잘못된 구정 질의를 하였음에도 의장이 회의에 관한 규칙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하였는데 안 의원이 잘못된 구정 질의로 지적한 것은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달서구청 1% 나눔운동 기금 유용과 관련한 것이었다.

 

이와 같은 안대국 의원의 발언에 대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이태훈 구청장 위법 논란과 관련된 구정질의를 미리 막기 위한 거수기 발언"이라고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이에 대해 즉각 조사하고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지난 9일, 달서경찰서는 이태훈 달서구청이 불만을 품은 장기민원인을 생계곤란 구민으로 둔갑시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 나눔 운동 이웃돕기 성금을 유용한 혐의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