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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토종 일본가정식 키햐아, 광복절 당일 매출 전액 나눔의 집에 후원

한일갈등으로 일본식 음식점 운영 어려움 호소,
NO JAPAN 운동 지지한다는 의지 드러내

(모던뉴스 = 관리자) 일본 가정식 전문 프랜차이즈 ‘키햐아’가 오는 8월 15일 광복절 당일 일부 영업점에서 전메뉴 5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이날의 매출 전액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에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의 백색국가 지정 배제 등 경제 도발에 따른 한일간의 갈등 국면에서 국내 여러 일본식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인 퓨전 일본가정식 프랜차이즈 업체인 키햐아의 이번 결정은 no재팬 운동을 지지한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키햐아의 김수인대표는 “키햐아의 대표 메뉴인 연어샐러드는 일본에서 보기 힘든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음식“이라며 ‘키햐아는 일본풍의 퓨전 한국음식점이다.” 고 설명하고, 이번 광복절 행사에 대해 “본사의 이번 결정에 대해 점주님들이 자발적 참여를 해주고 있다. 이번 결정을 계기로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키햐아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키햐아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키햐아 일부매장 점주들이 광복절 당일 매출의 전액를 ’나눔의 집‘ 후원에 동참 의사를 밝혔으며 특히 이번 광복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의 시작으로서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전개하겠다는데 뜻을 모았다.

 

한편, ‘키햐아’는 2000년대 들어 부쩍 높아진 젊은층의 일본가정식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규동, 가츠동 등의 일본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친숙한 퓨전식의 음식으로 재탄생시킨 음식점으로 대구에서 출발하여 현재 전국에 38개 매장을 운영 중인 순수 국내 토종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