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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박차양 도의원, 산업폐기물 자원순환산업단지 조성 필요성 제기

경북도내 불법폐기물 37만 1천톤 버려져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박차양 경북도의원(자유한국당, 경주)은 9월 2일 제310회 경상북도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도내 산업폐기물 자원순환산업단지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9년 2월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14개 시·도에 약 120만 3천 톤의 불법폐기물이 버려져 있고, 이 중 31%에 이르는 37만 1천 톤이 경상북도 16개 시·군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상북도는 이를 처리하기 위해 올해 국비 211억 원과 도비 36억 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그러나 매년 폐기물 발생이 늘고 있고 있지만, 신규시설 설치가 어렵고, 폐기물 관리기준이 강화되는 등 폐기물 처리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폐기물을 무단으로 방치·투기하는 경우마저 늘고 있다. 이로 인해 폐기물로 인한 악취와 오폐수가 상수원과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등 도민의 건강마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차양 도의원은 “경상북도 내에 전국 34개 민간 매립시설 중 10곳이 있지만, 정작 산업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산업단지는 없다”고 지적하면서, “인센티브를 주는 공모를 통해 산업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산업폐기물 종합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