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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중구, 대구시 신청사 현위치 건립유치 홍보웹툰 공개

기존 삽화만화 형식 넘어, 고퀼리티 이미지 웹툰으로 시선 사로잡아

(모던뉴스 = 진예솔 기자)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대구시 시청사 현위치 건립유치 염원을 담은 홍보웹툰을 제작 발표했다.

 

홍보웹툰은 지난 5월 중구에서 제작한 웹드라마 스토리를 바탕으로 계명대 여학생과 경북대 남학생이 중구의 유명 관광명소를 데이트 하다 시청에서 중구청의 신청사 현위치 건립유치 팸플릿을 보게 되면서 중구청이 주장하는 미래의 대구시 신청사 건립안을 시민들이 공감하고 미래의 시청을 기대한다는 내용이다.

 

이 웹툰은 기존 행정홍보용 삽화만화 형식을 넘어, 독자들의 시선을 끌만큼 세련된 이미지로 제작되었으며, 중구의 관광지는 실제사진을 만화 이미지로 각색해 현실감을 더했다.

 

중구청 웹툰은 기존 관공서의 단회성, 행사성 홍보에 대한 시민들의 거부감과 무관심으로 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끄는 홍보 콘텐츠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시청 현위치 건립의 당위성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기획의도이다. 

 

웹툰을 제작한 배지후(필명) 작가는 “처음 웹툰 제작을 의뢰 받기전에는 대구시청 유치전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고, 사실 별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웹툰을 제작 하면서 대구 시민으로써 지역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시청의 새위치를 고민해보면 지금의 위치가 가장 좋은거 같다.”며 제작 소감을 밝혔다.

 

배지후 작가는 경북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거창중학교, 대구 웹툰 아카데미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대구웹툰캠퍼스에서 웹툰제작 심화과정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대표 웹툰 작품으로는 스포츠 요요웹툰 ‘스피너즈’가 있다.

 

중구청은 이외에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공무원그림일기,  웹드라마 등 지속적인 뉴미디어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연재중인 홍보팀 공무원의 ‘일단 써보는 그림일기’는 네티즌으로부터 ‘공감한다’, ‘중구가 젊어지고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구정 홍보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현재는 일방적인 국민설득이나 정책을 알리는 공보의 시대가 아니다.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진정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 “우리 중구의 대구시청 현위치 건립유치 주장도 마찬가지이다. 대구시청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는 지역주의와 행정편의에 의해 결정되어서는 안된다.” 


“시청이 지금의 대구 중심인 현재의 위치에서 이전하게 된다면 도심공동화는 과속화 될 것이고 도심이 빈 대구의 미래는 어두울 것이다.”라며 “오로지 대구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대구 시청의 자리는 현위치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