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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연관광콘텐츠로 탄생한 안동국악단의 ‘퇴계연가 - 매향’

11일부터 21일까지 16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 30분 무료공연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퇴계 이황 선생과 관기 두향의 애절한 사랑을 뮤지컬로 만들어 온 ‘퇴계연가’가 새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을 찾는다.

 


 안동국악단은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16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 30분, 구름에 리조트 내 천자문마당에서 ‘2019 퇴계연가’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의로운 것은 취하고 이익은 버리는 삶을 살았으며, 사람을 귀히 여겨 서원을 드나드는 대장장이조차도 경대(敬待)하며 가르침을 베풀었던 박애주의자 퇴계 선생과 그를 존경하고 사랑한 두향의 연모가 깃든 무대이다.


 단양군수 시절 퇴계 선생과 두향의 만남과 사랑을 그린 실경 가무극을 지난 2009년 고택 마당에서 초연한 후 매해 새로움과 감동을 더 해 왔다. 11년째 이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특히 올해, 퇴계연가를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로 제작진 및 출연진들이 혼신을 사르며 공연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신근 연출은 연극 ‘모두 잘 지냅니다’, 음악극‘파락호 김용환’, 오페라 ‘금지옥엽’ 등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음악감독을 맡은 박상수 감독은 뮤지컬 ‘원이엄마’, 뮤지컬 ‘필근이 온다’, 음악극 ‘노란손수건’ 등 지역의 수많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독 및 작곡을 맡아왔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필근이 온다’, ‘책벌레가 된 멍청이’ 등의 조명을 담당해 온 하이라이트의 대표 황진현 조명감독과, 많은 음향을 맡아온 아이엠뮤직엔터테인먼트&사운드파크의 김대현 실장을 포함한 지역의 관련 업체 및 관련 종사자들이 함께 만들어간다.


 그 외에도 지역의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퇴계연가 - 매향’은 지역의 브랜드 콘텐츠로써의 활약이 기대된다.


 안동국악단과 제작진, 그리고 경북지역의 배우들 중심으로 구성된 새로운 작품 ‘퇴계연가’는 안동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국악단이 주관하는 퇴계연가는 무료공연으로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안동을 찾는 귀성객, 그리고 안동시민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문의 : 안동국악단 사무국 (054-822-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