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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판수 경북도의원, 김천원도심 도시재생 및 치매환자배상책임제 등 시행 촉구

제311회 임시회에서 도정질의 해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박판수 경북도의원(무소속, 김천)은 26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대상으로 김천원도심 재생, 치매노인보호, 독도영유권 강화 및 경북교육정책 등 도정 현안에 대한 도정질문을 했다.

박판수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김천시가 새롭게 인구소멸지역에 포함되었다고 지적하고, 혁신도시가 조성된 2014년에서 2018년까지 김천시 인구증가는 5,600여 명에 불과한 데 혁신도시 인구가 22,000여 명이라는 것은 결국 김천 원도심의 젊은 인구가 유입된 풍선효과라고 주장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김천원도심의 도시재생을 위해 김천원도심의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혁신도시와 상생할 수 있는 도시재생정책 수립·지원을 경상북도에 요구했다.

 

또한 고령화로 인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노인성 질환인 치매를 겪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추정 치매환자 대비 치매등록자 비율은 50.8%에 불과하고, 치매환자 실종신고는 2012년 173건에서 2017년 412건으로 약 140%가 증가했음에도 GPS 배회감지기 보급률은 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치매가 사회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경상북도가 모든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치매환자 배상책임제 도입과 GPS 배회감지기 비용지원, 치매시설의 확충과 지속적인 사업지원 방안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경북 내 7개 시군에서 조례를 제정하고 있는 어르신 목욕비 지원을 경북의 모든 어르신들에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일본식으로 바뀐 지명에 우리 이름을 찾아주고, 일본의 독도영유권 침탈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독도의 올바른 표기와 독도방문이 쉽도록 독도방파제와 접안시설 확충에 경상북도가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박판수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는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수레의 양 바퀴”라면서 “경북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은 고민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