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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김천시의원, 고형폐기물 소각장(SRF) 시설 설치반대 주장해

김천산업단지에 충분한 스팀을 생산중이며, 이번 두차례나 불허된 시설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박영록 김천시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김천시의회 제2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다시 추진중인 김천시 고형폐기물 소각장(SRF) 시설에 대해 설치반대 주장했다.

 

박영록 의원은 "최근 페기물에너지를 친환경에네지에서 배제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개정되었음에도, 민간업체에서 김천 신음동 지역에 1일 360톤의 고형연료 소각으로 시간당 80톤의 스팀을 생산하는 시설을 구축하여 김천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공급하겠다는 기자간담회를 실시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강력하게 SRF 시설 설치 반대를 주장했다.

 

박영록 의원은 반대 하는 세가지 이유로 먼저, SRF 시설이 들어서는 장소는 2만 5천여명이 거주하는 김천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이고, 다음으로 김천산업단지에는 이미 입주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 스팀을 김천에너지서비스에서 충분히 생산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김천시 SRF 고형연료 소각장 건립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벌써 세 번째 시도되는 것으로 이전에 산자부 불허, 신청업체 서류 회수 등의 사유로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

 

박영록 의원은 "현재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SRF 시설은 32개소로 이중 30개소는 주민반대로 미가동 중이고 포항, 원주는 가동 중이나 민원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으로, 김천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번 사태의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