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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경북도의원, 경북바이오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화 등 북부권 국가산업단지 추진 촉구

북부권 시군을 연계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버스 운영 촉구

(모던뉴스 = 진예솔 기자)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안동, 자유한국당, 기획경제위원회)은 21일 제312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신산업발굴을 통한 북부권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경북바이오산업단지의 국가산업단지화와 3대 문화권사업으로 건립한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등에 대하여 경북문화관광공사 일괄 운영을 촉구하고, 북부권 시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한국적 인문학 가치를 활용할 로컬관광객 유치 홍보 전략 등에 대한 경상북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대일 의원은 먼저 산업단지와 관련하여 경북도 전체 산업단지는 21개 시군에 총 151개가 조성되어 있으며, 입주기업은 5,593개, 생산규모는 약 84조 2,670억원, 수출액은 약 36조5,706억달러, 고용인원은 173,302명에 이르고 있으나 북부권의 산업단지는 일반산업단지 12개(전체의 17.8%), 농공산업단지 41개(전체의 59.4%)가 조성되어 있으나, 국가산업단지는 전무한 상황에 있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경제효과 측면에서도 도내 입주기업이 전체 5,593개 기업의 생산규모 84조2,670억원 중 북부권 산업단지는 671개 기업의 생산규모는 4조8,273억원(5.7%)에 불과한 수준에 있으며, 수출규모에서도 도 전체 36조5,706천 달러 중 북부권은 1조4,302천(3.9%)달러, 고용인원도  전체 173,302명 중 북부권은 10,189명( 5.9%)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 북부권 : (군위·문경·봉화·상주·안동·영덕·영양·영주·예천·울진·의성) 


  또한, 도내 조성중인 산업단지 총 39개중 북부권에는 4개(일반3, 농공1)에 머물고 있으며 조성비용도 1,398억원(전체의 2.1%) 수준으로, 북부권이 아닌 지역에 조성중인 35개(국가3, 일반 30, 농공2)단지, 조성비용 약 6조6천억원인 점과 감안할 때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그리고 청주의 바이오단지 및 원주의 의료기구 특화단지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반면, 경북바이오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 조성 노력이 지지부진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의료기관–연구소–기업–행정기관 등 한곳에 집적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3대 문화권 조성 사업과 관련해서는 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사업 등 8건에 대해서 사업추진이 늦어지는 이유를 따지고 조속한 계획대로 사업을 완성을 할 것을 주문하고, 3대 문화권 사업비가 약 2조원임을 감안할 때, 유교문화사업으로 조성된 각종 박물관, 미술관, 기념관 등은 조성이 완료된 후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직접 운영하여 관광자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 운영에 따른 시군의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요구했다.

 

경상북도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한달살아보기’ 같은 로컬관광객을 위한 인문학 여행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동안 경북도의 해외관광 홍보마케팅이 주로 동남아 국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동남아 관광객의 대부분은 한류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뷰티산업, 쇼핑 등 도시여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북부권 지역특색과 맞지 않는 홍보전략이라고 질타하였다. 

 

 김의원은 최근 로컬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특성을 감안하여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인문학 여행 스토리를 개발하고, 로컬관광객이 가장 불편해 하는 교통편을 개선하기 위하여 북부권의 세계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버스’운영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