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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民 대구시당, 원희룡 제주지사 망언 강하게 비판해

"20년 소속정당 탈당해놓고 대구에서 복당용 망언"

(모던뉴스 = 진예솔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가 27일 오전 대구 수성관광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포럼 주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을 “남자 박근혜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고 망언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강하게 비판을 전했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원희룡 제주지사는 "황교안대표는 기존의 모범생과 법조인에 둘러싸여 있는 이미지를 깨어야 외연 확장이 가능하다"면서 "촛불민심으로 탄생한 현 정부 국정운영이 총체적 실패를 향해 가고 있다"고 비난했고 이어 문재인 대통령을 "남자 박근혜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원희룡 지사의 망언에 대해 "정작 본인은 제주도민들의 민생 요구에 귀막고, 눈감은 채 도정을 운영함으로써 있지도 않은 남자 박근혜가 아니라 여자 박근혜가 되어가는 게 아닌지 묻고 싶다"며 반박했다.

 

이어 "원희룡 지사는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개시일 이전에 제주의 한 대학과 서귀포시 웨딩홀에서 지방선거 공약을 발표해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면서 "이밖에도 원 지사와 관련하여 보도된 의혹은 열거할 수 없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리더십을 외치며 제주로 내려간 원희룡지사가 탈당으로 뉴 철새정치인이 되어 가더니, 복당을 위한 존재감 확인용으로 대통령 물고 늘어지기에 나선 게 아닌가 싶어 안쓰럽기까지 하다"며 원희룡 지사의 망언이 복당을 위한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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