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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박채아 도의원, 축산농가 악취대책 마련 촉구

영세한 축산농가에 악취저감장치설치지원 확대 등 대응방안 마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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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뉴스 = 진예솔 기자)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의원(미래통합당, 비례)은 12일 제31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름철 도내 악취민원 해결을 위한 경상북도의 구체적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채아 의원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이번 여름이 매우 무더울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도민의 고통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무더운 여름에 축사 악취로 도민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영세한 축산농가가 많은 경북의 상황을 고려해 축사냄새 저감장치의 설치를 지원하고, 사육면적을 마리당 1제곱미터 이상으로 권장하는 등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식생활의 변화로 축산물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우리나라 축산물 시장은 2017년 약 20조원 규모로 성장했고, 축산업 형태 또한 전문화되고 있다. 특히 경북의 한우, 돼지, 닭 등의 사육두수는 2015년 약 2,472만 마리에서 2020년 약 2,756만 마리로 11.5%가 증가했다. 

 

특히 악취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양돈장은 2015년 390개에서 2020년 702개로 43% 가량 증가했지만, 축사냄새저감시설의 설치율은 매우 저조하다. 이에 따라 도내 악취민원은 2017년 1,150건에서 2018년 1,787건, 2019년 2,534건으로 늘어나는 등 일상생활 속 도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