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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대안제시와 소통하는 의정활동 이어가

소관 실국 조례안 및 동의안,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심의·의결
8일에는 출자출연기관 찾아 업무보고 청취 및 현안업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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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뉴스 = 원지현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는 제319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7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실국 조례안 및 동의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출자·출연 동의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기관운영의 효율성 향상 등을 주문했다.

 

기획조정실 소관 출연 동의안 심사에서 김수문(의성) 의원은 “대구경북연구원은 경북도와 대구시의 출연금으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시군에서 요구하는 수탁사업을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북도에서는 연구원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일자리경제실 동의안 심사에서 이춘우(영천) 의원은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성과 또는 사업효과를 분석해 지속적인 출연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자·출연 동의안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출자 또는 출연을 하려면 미리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야 하는 사항으로, 최종 예산액은 앞으로 있을 제320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이날 조례안 심사와 관련해서도 기획경제위원들은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박영서(문경) 의원은 “이번 조직개편안을 보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전담부서가 신설되는데도, 직원들이 현장근무나 현장지원을 한 경험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현장실정에 맞는 업무추진과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담인력에 대한 순환근무 방안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칠구(포항) 의원은 “경제부지사가 바뀐다고 분장사무가 조정되는 것은 사람에 따른 업무분장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하며, “예측할 수 없는 행정수요나 긴급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임시조직(Task force)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10월 8일에는 소관 출자·출연기관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통상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기획경제위원들은 업무보고 청취와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관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배진석(경주) 위원장은 “가급적 매 회기마다 주요 정책현장과 민생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직접 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