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업 ㈜디지엔스(대표 우인구)와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네콘 IOT 플랫폼과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를 결합한 새로운 상품 출시를 위해 양사의 독창적인 기술을 결합하여 홍보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지난 11일 맺었다. (주)디지엔스는 경상북도 구미시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에 본사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2009년 부터 디지엔스는 IoT 개발을 위해 10년간 수백억원의 투자와 노력으로 허브 및 각종 센서, 클라우드 서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의 핵심 기술을 모두 자체 개발하였으며, 4년간 보안시장에서의 신뢰성 테스트와 검증을 거친 끝에 사물인터넷 통합 플랫폼 ‘네콘(NECON)’을 출시하였다. 네이버(NAVER)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는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및 합성 기술 등을 활용해 검색, 음악, 지식생활정보, 교육, 번역, 쇼핑 및 배달 등을 지원하고 있고 2017년 ‘웨이브’모델의 출시를 시작으로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를 활용한 ‘프렌즈 미니’, ‘프렌즈’,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미니언즈 에디션’, ‘도라에몽 에디션’을 통해 시장에서 단기에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다. 디
(모던뉴스 = 정영한 기자) 안동제비원전통식품(대표 최명희)이 2018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 선정돼 오는 28일(수)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3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다. 안동제비원전통식품은 청정 안동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원료로 집에서도 손쉽게 된장, 고추장을 직접 담글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시장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발굴․포상하는 상으로,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한국식품연구원장상 등으로, 안동제비원전통식품을 포함 총 8개의 기업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수상한 제품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나흘간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마련된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또 수상 기업에 대해서는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으로 추천해 연구개발 등의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안동제비원전통식품은 1998년에 설립, 4대째 내려오는 전통의 손맛으
(모던뉴스 =오영운 기자) 농어촌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정부에서 시행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제도는 현행 외국인 인력제도가 지정된 근무처에 장기간 근무(3년)을 전제로하고 있어 농촌의 농번기나 계절적 인력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가 없다. 이에 단기간 근무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단기취업비자(C-4)를 발급받아 국내에서 90일간 체류하면서 합법적으로 농가에서 일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지난 2015년부터 괴산군과 보은군이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16년에 전국 4개 군으로 확대되었으며,이어 2017년 이 제도를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최근 경북 영주시는 2017년 하반기 3명에 이어 올해 55명으로 확대 시행한 결과 성과가 좋아베트남 타이빈성과 MOU를 맺어 내년부터는 100여명 이상의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자체의 결혼이민자들로부터 소개받은 본국 가족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는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없었는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줄 단체가 생겨 눈길을 끈다.